공부하는 안씨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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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VLE 8기 AI 트랙 활동

[후기] KT AIVLE 8기 오프닝 데이-2주차

an씨 2025. 10. 28. 10:22

앞으로 보다 성의있게,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하기 위해

KT AIVLE 8기 합격 이후 활동 내용들을 이곳에 정리하고자 한다. 

[후기]는 수업을 듣고 느낀 점이나 드는 생각, 그리고 추후 KT AIVLE에 지원하게 될 분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내용으로 작성하고,

[정리]는 수업을 듣고 정리해두고 계속 참고하기 좋은 내용이나,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더 찾아본 내용 등을 정리하여 작성하기로 했다. 

 

KT AIVLE 8기 합격 후, 본사에서 교육 시 사용 가능한 노트북을 수령했다. 

수령한 노트북 화면이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에 비해 매우 커서, 잘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실습을 수업 시간에 진행하다 보니, 화면 분할로는 부족해서 투모니터 세팅이 되어있거나 태블릿 등의 보조 화면이 필요할 것 같다. 나는 아직은 화면 분할로 어찌저찌 따라가고 있는데, 빠른 시일 내로 태블릿을 추가 세팅하고자 한다. 

원래는 내가 가지고 있던 노트북으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화면도 크고 여러가지 세팅을 노트북 수령 시 진행하게 도와주셔서,

그냥 수령한 노트북으로 진행하는 것이 훨씬 원활할 듯 하다. 

 

오프닝 데이 때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안내받았고, 우리 반을 담당해주시는 매니저님과의 미팅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수업을 듣는 동안 카메라를 계속 키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어색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나만 피곤한 얼굴일까봐 걱정됐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다.(ㅋㅋ)

 

진행 시간과 관련해서는,
오전 8시 50분 부터는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자료나 화면 세팅을 안정적으로 완료하고, 체크인을 할 수 있다.

수업이 끝나고 체크아웃 미팅을 진행하면 보통 오후 6시~ 6시 10분 정도 되는 것 같다. 머리를 많이 쓰게 되니 생각보다 엄청 배고프다. 나만 그런가? 저녁 먹고 잠깐 쉬다가 복습만 해도 하루가 끝난다... ㅎㅎ

 

초반 1주차에는 깃 사용법과 파이썬 기초에 대해 배웠다. 

사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늘 친구들과 진행해왔고, 지금껏 Github Desktop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제대로된 Git 사용법을 모르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학습한 Git 사용법을 따로 정리해 두기로 했다. 

파이썬 기초는 초반에는 쉽다고 생각했지만, 코딩 테스트를 준비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중요해보이는 내용이 많아서, 이 또한 따로 정리해두기로 했다. 

데이터 분석 및 처리에 대해서 배우고, 머신러닝까지 빠른 시간 안에 학습해야해서, 확실히 kt aivle school을 진행하며

다른 일이나 학습을 병행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머신러닝 코드와 개념 이해는 어렵지 않았지만,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처리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떠오른다. 

기존에 머신러닝 코드를 사용할 때는 전처리가 크게 필요없는 데이터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데이터 전처리를 진행해보니 데이터 처리가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 데이터는 결측치가 굉장히 많이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결측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참 중요한 것 같다.